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0601
아름다움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며 나는 아름다움이 지닌 속성을 정보라고 판단하고 그것을 해석시키기 용이한 방식으로 익숙한 것과 익숙하지 않은 것, 많거나 적거나 크거나 작거나 하는 것들이라 규정했었다. 하지만 최근에서야 아름다움이 명료하지 않은 것에서 나온다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렇게 명료하지 않은 것들은 더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하며 그것들을 통해 명료해진 것들은 반대로 더 많은 미지를 안겨준다.
단순함이 아닌 유연함 속에서 간결함을 찾습니다. www.instagram.com/mujinso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