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을 메꾸는 방법

1월25일

by 로건리

나는 여러 사람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가장 두려운 것이 하나 있다.


균열.


내부에서 균열이 생기면 함께가는 원동력을 잃는다.

원동력만 잃는 수준이 아니다.

전체 구조가 무너져 버릴수가 있다.

그걸 알기에 멤버들과 대화를 많이 하려고 애썼다.


2025년은 전체 멤버가 동시에 심적으로 타격을 크게 받은 한 해였다.

한 사람이 처진다면 다른 멤버들이 끌어줄 수도 있고, 일어설때까지 버텨줄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어려운 상황에 놓이니 사소한 일 하나 하나가 문제로 다가왔다.


어제, 오늘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멤버들과 수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 대화가 몇 달만인지 모르겠다.


그렇다.

균열은 대화가 끊어지는 순간 시작된다.

균열을 메꾸는 방법은 대화다.

대화의 중요함을 알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라는 이름으로 좋은 말만 한다면 그 조직은 병들 수밖에 없다.


오늘은 우리의 균열이 생기는 첫 순간을 포착하고 바로 메꿨다는 것이 큰 소득이다.

한번 메꿨다고 끝이 아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이런 상황들이 발생할 것이다.

그때마다 지혜롭게 현명한 판단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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