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회사의 이해가지 않는 행동에 동료들과 실컷 욕을 해주었다.
욕을 할 땐 마치 속이 시원해지는 것만 같았다.
정말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손짓을 더 해가며 감정을 증폭시켰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상하게 힘이 쭉 빠져.
분명 난 회사에게 욕을 던졌는데
그 욕이 돌아서 내 몸으로 쏙 들어온 것만 같아.
그러지 말걸 후회하고 말았다.
에라이
여름 좋아하는 사람이 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