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카트, 쇼피파이, 글로벌 이커머스의 ChatGPT 활용법
ChatGPT와 같은 생성AI는 현재 여러 산업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쇼핑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글에서는 온/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ChatGPT를 활용하여 어떻게 향상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AI를 온라인 쇼핑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우선 고객이 쇼핑 중 겪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존에서는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가 고객과 소통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Text to shop’ 서비스를 도입해 챗봇과 대화로 제품을 추천받고 결제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AI 사용률은 낮았고 수익과 직결되지 않아, 아마존은 알렉사를 담당하는 인력을 줄이기도 했다.
그러던 중 ChatGPT의 등장으로 다시 온라인 쇼핑에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이 활성화되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인 ’인스타카트’와 쇼핑앱 ‘쇼피파이’에서 ChatGPT API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들이 ChatGPT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지 미리 살펴보자.
지금까지 온라인을 살펴봤으니 이번엔 오프라인 쇼핑 경험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오프라인 매장에는 보통 고객 서비스” 담당하는 직원이 있는데, 고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는 찾는 상품의 위치를 묻는 것이다. 이외에도 취소, 교환, 반품 등 구매한 상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다. 이처럼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위치 안내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로 앞서 소개한 아마존의 알렉사가 있다. 알렉사는 AI 음성을 이용하여, 고객이 질문하면 데이터를 분석해 바로 답변해 준다.
만약 알렉사와 같이 AI 스피커에 ChatGPT를 접목한다면, 리테일 미디어가 대화형으로 전환되면서 사용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디지털 조작에 익숙하지 않는 노년층도 대화 방식을 도입하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