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엽서시 Apr 11. 2016

0331

눈뜨고 코베인-캐모플라쥬 中

"그토록 오랜 시간동안 많은 일을 겪고 난 후 나는 너에게 꼭 맞는 보호색을 띠고 있네"

야구잠바를 입은 남자는 핸드폰에 열중했다.

여자는 목이 드러나도록 뒷머리를 올려 묶은 채 핸드폰을 보았다. 

매거진의 이전글 0330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