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청아출판사
빅토르 에밀 프랭클(Viktor Emil Frankl)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 태어난 사람이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유대인이다.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였으며, 테레지엔슈타트, 아우슈비츠 등 수용소에서 살아남았다. 수용소에 들어가기 전 정신의학자이자 신경학자, 심리학자였다.
로고테라피의 창시자이며, 오스트리아 정신요법 제3학파인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저서인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포로수용소에서의 경험을 기록한 책이다. 그는 이 책을 작성하면서 존재의 의미의 중요성과 수용소에서 계속해서 살아갈 의미를 찾았다.
-위키피디아에서 참조-
만약 어떤 사람이 시련을 겪는 것이 자기 운명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는 그 시련을 자신의 과제, 다른 것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유일한 과제로 받아들여야 한다. (......) 그가 자신의 짐을 짊어지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그에게만 주어진 독자적인 기회이다. -p139-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해 매일 매시간마다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은 말이나 명상이 아니라 올바른 행동과 올바른 태도에서 찾아야 했다.
-p138-
삶에 어떤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보다 최악의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p174-
인간은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으며, 그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을 짊으로써'만 삶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 오로지 책임감을 갖는 것을 통해서만 삶에 응답할 수 있다. 따라서 로고테라피에서는 책임감을 인간 존재의 본질로 보고 있다. -p181-
시련은 그것의 의미를 알게 되는 순간 시련이기를 멈춘다. -p187-
인간은 행복을 찾는 존재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 내재해 있는 잠재적인 의미를 실현시킴으로써 행복할 이유를 찾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p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