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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식탁서재 Dec 23. 2020

온라인 저희 집에 오신걸 환영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장동행가 식탁서재입니다. 온라인에 여러분의 집은 몇채 갖고 계신가요? 저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티스토리, 브런치 총 네개의 집을 지었어요. 온라인에 나의 집들이 있다는게 참 든든하네요.

올해 봄, 처음 SNS를 시작한거 치고는 이제는 제법 다양한 플랫폼에 저를 알리기 시작하였어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구독자는 각 천명대이고 티스토리와 브런치는 아직 신생아 수준이네요 ^^;


오늘은 제가 어떻게 SNS 플랫폼을 시작했고 지금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이야기 해볼께요.


인스타그램으로 나의 이야기를 시작

처음에는 인스타그램으로 시작 했어요. SNS주제를 정하기도 전에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려니 무엇을 올려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더라구요. 특히 내가 팔려는 상품 혹은 서비스도 없었기 때문에 시작하는게 더 어려웠던거 같아요. 

난 무엇을 팔 수 있을까?

내가 무엇을 팔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세요. SNS는 시작했지만 무슨 주제를 다루어야 할지 모르겠을때 도움을 얻으실 수 있을꺼에요. 우리가 팔아야 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그리고 '나다움'은 바로 나의 경험나의 존재 자체에서 만들어 집니다. 


저는 네살 아들을 키우는 전업 주부입니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가정을 만든다고 믿습니다, 엄마들의 감정을 함께 공감하고 위로합니다, 디자인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상세페이지, SNS배너 제작 및 관리하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의 경험과 저의 존재를 간단하게 적어보았어요. 그리고 '엄마공감'을 키워드로 잡고 회사 다녔을때를 떠올리며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이미지 위주이기 때문에 긴 글을 쓰기 한정적이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이쁜' 사진만 올려야 될거 같은 압박감에 쉽사리 피드를 못올리겠더라구요.  긴 글을 쓰며 '나다움'을 탐험하고 찾기 위해 블로그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핵심은 글 : 꾸준히 글 쓰는것이 중요

나의 생각과 경험을 긴 글로 쓰다 보니 저의 브랜드에 정체성이 점점 자신감이 붙기 시작하더라구요. 주 2회 겨우 글을 쓰던 저였지만 이제는 매일 글을 써도 글의 소재가 계속 나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물론 글을 쓰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죠^^)


글은 쓰면 쓸수록 소재가 더 생기고 나의 브랜드 정체성도 자리잡혀가는거 같아요  


블로그집에서 인스타, 티스토리, 브런치 집으로 퍼다 주기

이제 블로그는 저의 메인 하우스로 자리 잡고 있어요. 메인 하우스에서 글을 올리고, 인스타, 티스토리, 브런치 집으로 글을 퍼다 올리고 있어요. 인스타는 블로그 만큼 글을 길게 쓰지 못하니 핵심만 올리고 자세한 글은 브런치에서 확인하실 수 있게 url을 올리고 있어요. 

당신의 철학과 정신은 어떤것이 있나요? 내가 갖은 '무형의 자산'으로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서비스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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