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프럼 코리아! 아이엠 리얼 코리언!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확실한 동기부여!(20251017)

by MUN MOON

중국인이니?

아니!

진짜?

그럼 아빠가 중국인이니?

아니!

그럼 엄마가 중국인이니?

아니!

진짜?




회사를 다닌지 어언 7년째 접어들고 있다.

한 건물에 4백여명이상 같이 근무를 해도 서로 얼굴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 천지다.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모여 일을 하기도 하고 서로 자신의 맡은 일을 하기기에 급급했다.


같은 한국사람들끼리도 서로 얘기 안하고 근무하기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젊은 사람들은 회사에서 영주권을 받고 나면 그만 두는게 다반사였다.

다른 사람들도 거의 마찬가기였다. 대부분이 영주권 취득 목적을 위해 취직한 사람들이다 보니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거의가 그만두어서 서로 그렇게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거기다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은 오전 15분, 점심 30분, 오후15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층수가 다르고 일하는 팀이 다르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만나서 차 한잔 하는 것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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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물론 잘 어울리지 않았다.

난 솔직히 많이 어울리고 싶었지만 처음에 회사에 들어와서 같은 한국인에게 당한 텃새에 질려서 잘 어울리지 못했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는 영어가 부족해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 잘 어울리지 못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이 맡은 할당량보다 더 많이 일을 하게 되면 받는 인센티브 때문에 쉬는 시간도 제대로 안 쉬고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코로나 때 많은 사람들이 그만두고 2024년 3월에 회사가 힘들어서 700여명 이상의 사람들이 잘렸을때 내가 일하고 있는 공장에 사람들 중 실력있는 중국인들은 많이 남아 있었다.

그들은 그들 만의 세상에 있어서 다른 나라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았다.


그들도 영어가 짧은 사람들이 많아서 자기들 나라 사람들끼리만 어울려 지냈다.

솔직히 나도 영어도 안되고 중국어도 모르니 오랜 세월 그들과 한팀이 되어 일을 해도 간단한 일 관련 영어 외에는 얘기를 잘 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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