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용기
누구든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한 번 쯤 접했을 거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공통점이 있다. 주인공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이다. 우린 가끔 현실에 만족 못 할 때가 있다. 자신의 처한 현실이 답답하고, 새로운 이상을 꿈꾸며 나날을 보낸다.
꿈을 향해 발을 뻗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미 있는 현실을 뒤로하고 꿈을 위한 세계로 발을 딛는 건 웬만한 용기가 없어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항상 주인공은 답답한 현실을 뚫고 자신이 생각한 이상향을 향해 나아간다. 끊임없는 현실에 시달리고, 꿈을 위한 여정은 만만하지도 않다. 항상 시련과 고난이 뒤따르고 위기가 일어난다. 무한한 고민의 연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디즈니 영화는 일관된 메시지를 던진다.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가져라. 꿈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디즈니 스튜디오 작품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명료하다. 현실이 답답하고, 이상향이 눈에 아른거릴 때 과감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라는 것이다.
어쩌면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또한, 현실을 뒤로하고 용기를 내기 어렵다는 것 역시 알고 있다. 설명은 간단하지만, 실천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당장의 일에 확신이 없을 수 있다. 그럴 땐 디즈니 공주처럼 꿈을 향해 나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