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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ㅏ Oct 06. 2024

서울동경

24년 인생에서

1개월도 못 산 서울 생활에 

더 많은 걸 배웠다 


카다란 빌딩의 밤새워 빛나는 빛, 

led 조명이 야경을 만들어 주고

지하철을 지나가면 하수도 구린내 

수많은 사람들 처럼 

수 많은 각자의 꿈을 가지고 살고 


몽글거리는 감정 

거짓된 가면, 

아래 순박하고 순수한 얼굴 


큰 강에 비추는 빛은 꿈을 담고

 또 어떨 땐 환상과 꿈을 파는 잔혹한 모습도 있지만

그것을 진실이라 믿으며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 

나란 객체는 주체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며

서울을 동경하며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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