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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ㅏ Oct 12. 2024

하고 싶은 건 많은데

글과 시, 편집과 작곡, 그림과 시나리오. 회사까지

오늘 내 꿈이 하나 사라졌다

내가 한국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되고 싶었는데

더 이상 이룰 수 없게 됐다

그래도 아직 다른 꿈이 남아있다

꿈 하나를 잃은 댓가로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한강 작가 덕에 

나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진해졌다

막연히 될까 해서 발버둥 치는 것과

되는 걸 알고 나아가는 건 다르니

나도 꿈을 이루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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