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누군가의 사랑이었다

by 권수

부모님의 보물

사랑 했던 사람의 연인

소중한 사람의 친구였다.


한때는 누군가의 세상이었고

여전히 누군가의 빛나는 기억이며

한때 누군가의 전부였던 사랑으로


그렇게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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