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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문정 Nov 24. 2021

호탕하신 그 녀.

아우라가 삐까루 번쩍.

나비처럼 날아서 니킥으로 내리찍는다를 선보여주실 거 같은 그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정말 군인같이 보이셨어요. 

터프하신 목소리 화통한 웃음소리는 저에게 항상 웃음을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가짐을 발동시켰고 전 그분의 웃음소리에 개그본능이 살아남을 느끼곤 해요.

"문정아 사랑해" 늘 대화 끝엔 그 말은 저의 가슴을 울렸었고 단 한 번도 그 누구에게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엔 낯설고 어색했었지만 아직도 그 말은 저에게 있어선 가슴 설레는 말입니다.

제가 그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자격이나 될까라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그 틀을 완전히 깨부수어준 분이십니다.

저도 그분을 사.. 사.. 사탕 드세요. 당 떨어지기 전에요.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직은 이 말 밖에는 제가 보답할 길이 없어요.

항상 건강한 모습 멋진 모습만 보여주셔서 안구정화가 되고 눈이 호강하고 있답니다.

열정적인 다리 찢기 따라 하다가 바지 터지고 나뒹군 적이 있어서 그 동작만 빼놓고 다 따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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