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000년 경 이집트에서 파피루스를 이용해 종이를 만들면서 파피루스지와 비단에 붓으로 기록을 남겼다.
중국에서 개량된 종이는 3세기경 우리나라에 전해졌고 5세기 초 일본으로 제지 기술이 건너갔다.
10세기에 이르러 유럽으로 종이가 전파되었으며 17세기 들어서야 미국에 제지술이 전파되었다.
종이를 사용하면서 연필- 잉크- 볼펜이 필기도구로 개발되었고 기계문명이 눈부시게 발달하며 카메라나 컴퓨터 키보드가 현대의 기록 도구로 자리 잡았다.
세계기록유산은 훈민정음(1997년), 조선왕조실록(1997년), 직지심체요절(2001년), 승정원일기(2001년),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2007년), 조선왕조의궤(2007년), 동의보감(2009년), 일성록(2011년), 난중일기(2013년), 새마을운동 기록물(2013년), 한국의 유교책판(2015),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2015), 조선 왕실 어보와 어책(2017), 국채보상운동 기록물(2017), 조선통신사 기록물) 등 총 16건.
각 대통령의 친필이나 사인을 보면서 필체는 성격과 인품을 반영하는 것임을 거푸 확인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경기장로 28, 역사기록관은 사직동 아시아드 주경기장 바로 뒤편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