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2025년, 저는 힘든 일도 많았고 다른 어떤 시간보다 유난히 아픈 곳도 많이 생겨서 힘들었던 한 해였어요. 여러분의 2025년은 어땠나요?
많이 자란 아이들의 학원 스케줄과 멈춰버린 머릿속 시계 덕분에 2025년의 마지막과 2026년의 시작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했어요. 아이들의 학원 스케줄은 크리스마스이브에도 31일 마지막 날에도 밤 10시가 되어서야 끝나다 보니 매년 가던 동해 해맞이 여행도 포기하고 평소처럼 지나고 말았답니다.
정신없이 지나고 2026에 들어서고 보니 한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는 기억이 없었던 것 같아 2025년을 잘 보내주고 2026년을 반가이 맞이할 준비를 스스로 하고 싶었어요. 2026년에는 모두 아프지 않고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겠어요. 제 부족한 시를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