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그녀를 만나거든

배풍등

by 무쌍

혹시 그날을 기억하나요

붉고 진한 배풍등열매를

당신은 꽃처럼 반가워했지요

아리따운 그녀의 손을

꼭 잡아 보고 싶었는데

꾹 참고 한참을 바라만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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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감정번역가/ 사연은 버리고 감정을 쓰는 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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