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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머스트잇 MUST IT Mar 28. 2018

캠퍼스를 런웨이로! 청춘 트렌디패션 알아보기

2018 Mens Collection Trend

매번 캠퍼스를 화려하게 차려 입고 갈 순 없는 법! 

가끔은 늦잠을 자 헐레벌떡 준비를 하는 둥 마는 둥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할 때도 있지 않는가.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가고 새해 무술년 2018년이 다가온지 벌써 3개월이나 지났다.

바빴던 한 해를 뒤로하고 다시 힘찬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

직장, 학교, 학원 등 사회에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머스트잇 독자분들도 멋진 해가 돼야 하지 않는가.


그런 우리를 위해 이번 주제는 청춘 패션의 트렌드다. 젊어 보이고 싶다면! 트렌디해 보이고 싶다면! 인기 있고 싶다면! 밀라노, 뉴욕, 파리, 런던 등의 런웨이에서 선보인 컬렉션 쇼에서 정답을 알 수 있다!


팀홍에디터가 올해의 트렌드를 알려주겠다. 비바청춘



1. 유정선배 맥코트는 언제나 진리지


Versace 2018SS Men Fashion Show



꽃 피는 봄이 오면 가벼워지는 의상만큼 패션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법이다.

겨울에만 코트를 입고 봄에는 못 입어서 슬프다고 말한다면 패션을 모르는 스튜핏~!

봄에는 더욱 멋진 맥코트 스타일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

겨울용 코트와는 다른 라이트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이너웨어의 느낌에 따라 같은 맥코트라도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위 사진처럼 맥코트 안에 셔츠와 니트 스타일링을 더한다면 댄디한 느낌을 주는 멋진 대학생 선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어떠한 어려운 과제라도 척척 해결해줄 것 같은 멋진 선배가 되어보자.



Officine Generale 2018SS Menswear Fashion Show


댄디한 느낌만 줄 수 있느냐? 노노 맥코트가 댄디한 느낌만을 준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아직 패션 새내기!

맥코트 스타일링은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준비물은 플레인한 얇은 면 티! 맥코트와 면티라면 자유로운 보헤미안 스웨그 완성이다.

물론 그렇다고 시험까지 재끼진 말자. 성적은 중요하니깐~!



2. 언제까지 백팩만 고집할래? 패니백을 챙겨보자~!



Fendi 2018SS



BAG이 여자만의 전유물이 아닌지 오래되었지만 왠지 책가방 이외의 가방은 아직도 부담스럽고 괜히 어색한 당신을 위한 새로운 잇템이 있다.

작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조그마한 백은 남자들이 들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다.



Fendi 2018SS



매번 캠퍼스를 화려하게 차려 입고 갈 순 없는 법! 

가끔은 늦잠을 자 헐레벌떡 준비를 하는 둥 마는 둥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할 때도 있지 않는가.



의상에 신경을 쓰지 못해 만족스럽지 않은 하루를 보낼 것인가?

바쁜 하루에 정신없어도 패니백으로 완성할 수 있는 스타일링은 무궁무진하다. 벨트고리에 매달아 엉덩이 윗부분에 차면 이대로 포인트가 된다.

이뿐만이랴. 어깨에 사선으로 걸쳐서 매면 실용성과 패셔너블함까지 일석이조이다.




Grinko 2018SS


패니백은 더 이상 8~90년대에 유행했던 촌스러운 아이템이 아니다.

이미 루이비통, 겐조, 슈프림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18 SS 컬렉션 트렌디 잇템으로 내세우고 있다.

헐렁하게 입고 쿨하게 패니팩을 걸치는 당신! 이미 청춘의 패션을 구현하고 있는 중!

다양한 패션을 소화할 수 있는 패니백이 이번 2018년을 강렬하게 휩쓸 트렌드라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주고 싶다. 



3. 따뜻한 캠퍼스를 거니는 셔츠코디


Louis Vuitton 2018 summer collection



요즘 우리나라는 '2계절만 있다'고 얘기할 정도이다.

따뜻하다 싶으면 금방 여름 날씨가 오고 다시 계절이 선선하다 싶으면 찬 겨울바람이 들이닥치고 이거야 뭔~ 겨울 옷, 가을 옷, 여름 옷을 한 거리에서 다 볼 수 있으니 날씨가 미쳤다. 미쳤어.

캠퍼스 또한 금방 날은 더워질 것이고 우리의 옷차림은 더욱 가벼워질 것이다. 


때문에 간절기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것은 바로 셔츠이다.


그중에서도 올해 트렌드는 오버핏 셔츠이다. 특히 강렬한 색감의 오버핏 셔츠는 아우터로서 활용될 전망이다.


N°21 2018 SS Fashion Show




스타일링은 단순하다. 오버핏의 반팔셔츠 안에 같은 계열 색상의 티셔츠를 코디해도 괜찮고 정반대의 색깔(ex.검-흰) 로 코디를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매번 다른 느낌을 주면서도 스트릿의 무드 또한 챙길 수 있다.

여기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한다면 패션 피플이지만, 아무래도 캠퍼스에서 선글라스는 아직 부담스러우니 잠시 접어두자.



4. 대학교 농구부 선배 패션 소환~ 후드는 언제나 진리지!


Astrid Andersen 18SS menswear


많이 볼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언제 보아도 질리지 않고 매번 새로운 느낌을 주는 잇템 바로 후드이다.

후드는 우선 실용적인 면에서 아주 큰 점수를 줄 수 있는데, 그만큼 언제입어도 편한 느낌을 주며 스포티한 느낌의 캠퍼스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Y-3 2018SS


후디 아이템을 활용한 코디는 남성미와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어깨선이 정해져 있지 않은 오버핏 후드에 반바지까지 곁들인다면 마치 대학교 농구부 선배 같은 느낌이 나지 않는가?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자기의 일에 열심인 선배의 모습이 필자는 보인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멋을 내는 후디 아이템은 여전히 2018년에도 최고의 잇템이다.


Amiri 2018SS



2018 SS컬렉션에서 나온 후디 아이템을 살펴보면 원색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포인트이다.

또한 파스텔톤의 후디 아이템들도 많이 보이는데, 글쎄 필자는 깔끔한 후디가 트렌드이자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휘황찬란한 패턴보다는 신체의 비율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깔끔한 스타일이야말로 정석이니까.

이번 봄학기에 댄디한 스타일의 선배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



우리는 캠퍼스룩에 인기 있을 여러 아이템을 간략히 알아보았다.

물론 소개한 잇템 이외에도 패션은 워낙 다양하고 방대해 충분히 많은 조합이 가능하다.

독자 여러분들이 이 글을 참고하여 코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필자는 너무나 행복할 것이다. 


우리 청춘들 모두가 패션 센스가 넘치는 패션 피플이 되는 날까지.

비바 청춘 패션~! 모두 당장 도전해보자.







더 많은 스토리가 궁금하면? 머스트잇 구경가기!


https://goo.gl/58Fk7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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