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급날~

쥐꼬리가 이렇게 생겼군요.

by 철없는박영감

폭우에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히히~ 장마라고 인터넷 설치가 늦어지고 있었는데, 폭우에 홍수까지 났으니… 인터넷 설치는 더 멀어질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핸드폰 요금제를 무제한으로 바꿨는데요. 통신사의 노림수가 아닌가 하는 음모론을 살짝 제기해 봅니다. 크크크


오늘은 월급날인데요. 이른 아침이라서 아직 통장에 찍히지는 않았지만, 괜히 뒤숭숭해집니다. 뭐~ 돈보고 일하기로 결심한 것은 아니지만, 20여 일간 정말 뼈 빠지게 일한 대가가 겨우 이것밖에 안된다는 결정된 미래가 몰래카메라가 아닌가 다시 한번 음모론을 거세게 제기해 봅니다. 크크크


아 참 실망스러운데요. 그래도 오아시스 같은 일들도 있습니다. 어제는 목소리에 피곤함이 묻어났는지~ 민원인 한 분이 통화 마지막에 "힘내세요"라고 해주셨는데, 기대에 없던 위로에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 이게 보람이라는 거겠죠?


와~ 그 어떤 성과급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보너스를 받은 기분입니다. 으쌰으쌰 힘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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