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지수 Nov 10. 2023

악몽

엄마가 스무살때 사준 캐논 필름카메라를 잃어버리고 엉엉 우는 꿈을 꾸다가 깼는데

슬픔과 동시에 들려오는 주저리가 화가 난다.

“우리때문에 저러고 있어”


내가 내방에 도망와있는데...

그것조차도 악몽을 꾸는데...


이 방에서 병을 얻어 나오지싶다.

왜 그렇게 못때려서 못빼앗아서 안달인가, 이 나라는 이 공무원들은.

매거진의 이전글 무엇이 마스커레이드인지 모른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