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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민우 Jun 01. 2023

북유럽여행의 두번째 리스트
4대 북유럽도시 둘러보기

이 부분은 많은 이들의 북유럽여행에서 실행하는 부분이다.

첫번째로 북유럽여행의 경로에 대해 언급하고(노르웨이 로포텐제도)

두번째로 이렇게 북유럽여행의 경로를 고민해 본다.


핀란드 헬싱키-스웨덴 스톡홀름-덴마크 코펜하겐-노르웨이 오슬로,

그리고 다시 핀란드 헬싱키로 와서 인천공항으로 돌아가기,

사실, 여기 주요 북유럽 4개국(아이슬란드는 제외)의 수도를 중심으로 둘러보고 여행하는 부분은

많은 이들이 이미 북유럽 여행에서 실행하는 부분이다. 그에 관한 책도 여러권이 있다.


이미 본인에겐 각 나라의 수도에 대해서 각각 여러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단 노르웨이 오슬로에 관한 책은 의외로 거의 없다. 노르웨이 여행서적 가운데 살짝 언급된 정도이다)


그리고 노르웨이 오슬로를 제외하고, 다른 곳에는 다 지인이 있다.

여행의 부분에서 좀 더 안정감있는 형태를 추구할 수 있다.


<북유럽지도>


여기의 도시들을 다녀와야 북유럽을 다녀온 것이라는 인식이 좀 더 널리 퍼져있다.

그렇다. 본인은 일반적인 여행코스와 좀 더 특수한 여행코스(노르웨이 로포텐제도) 가운데서 고민하고 있다.

이 두가지도 완전 결정한 것이 아니다. 또 다른 경로와 여행의 부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스웨덴 쿵스레덴 트레일이 있는 스웨덴 북부지역도 겸해서 생각하고 있다.

언젠가는 그곳을 꼭 걷고자 하는 계획이 있기 때문에 이 역시 고려하고 있는 여행코스이다.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만일 노르웨이 오슬로에 가게된다면, 여기 오페라하우스를 꼭 가보고 싶다.

사진으로, 동영상으로 보고 완전 반한 곳인데 직접 이곳을 본다면 어떤 느낌일지....정말 설레인다.


<지금 메모하면서 읽고 있는 책>


알랭드 보통의 인생학교에서 공저한 책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이란 책을 읽고 메모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 가운데서 지금의 내 자신에게 말하는 듯한 구절이 있다.


"우리가 끌리는 여행지들은 알고 보면 현재의 삶에 없거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고 하는 장소들이다.

우리는 단지 새로운 곳을 보고 싶어하는 게 아니라,

배움을 얻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여행지를 고르는 일' 중에서


그랬다.

지금 여행지를 고르고 고민하고 아직 뭔가 갖추어진 것이 없는 듯한 이 엉성한 기분 가운데서

내면의 내 솔직한 마음을 여기 책에서 발견한 듯해서 위로받고 마음이 안정된다.


6월의 첫날,

매우 분주한 가운데서 회사업무를 하고 퇴근했더니,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고 반응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여기에 여행에 관한 글을 쓰면서 그 피곤하고 찌든 마음을 내보내고,

스스로에 대한 여행의 설레임, 그리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이다.


부디 이 설레임과 내면의 자신감과 꺾이지 않는 자존감이 일상의 생활 가운데서도 늘 유지되기를...

그리고 꾸준하게 지금의 일상을 살아내기를 바란다.

그리해야 더욱 값진 그곳에서의 발걸음을 꿈꾸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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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대한여행의설레임

#꾸준하게지금의일상을살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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