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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민우 Jun 18. 2023

노르웨이 로포텐제도,
그리고 핀란드 헬싱키로 정했다.

연차를 활용하는 2023년 북유럽여행에서 이게 최선이다.

2023년 북유럽여행의 기본 여행루트를 절반 정도 정했다.

(물론 이 가운데서도 약간의 변동 가능성은 있다)


*2023년 9월 28일 21시 40분 인천공항 출국-핀란드 헬싱키 행

2023년 9월 29일 05시 30분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 도착


*2023년 9월 29일 16시 05분 핀란드 헬싱키 출국-노르웨이 보되행

2023년 9월 29일 21시 50분 노르웨이 보되(BOO) 공항 도착

                                        스칸딕 보되호텔 1박


*2023년 9월 30일 12시 노르웨이 보되공항에서 렌트카 픽업(Toyota Yaris 2Doors 경차로 예약)

2023년 9월 30일 16시 30분 노르웨이 보되에서 페리로 출발

2023년 9월 30일 19시 45분 노르웨이 로포텐제도 모스케네스 도착


노르웨이 모스케네스 레이네마을 레이네로르부 바이 클래식 노르웨이 호텔 숙박예약 확정

(2023년 9월 30일 저녁 체크인~ 10월 4일 이른 아침 체크아웃 예정)


*2023년 10월 4일 07시 노르웨이 로포텐제도 모스케네스에서 페리로 출발

2023년 10월 4일 10시 15분 노르웨이 보되 페리항 도착

2023년 10월 4일 12시까지 렌트카 반납


그리고 2023년 10월 4일 오후 핀란드 헬싱키행 계획중,


<노르웨이 로포텐제도 레이네마을 전경-로포텐제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평가됨>


<숙소인 레이네 로르부 바이 클래식 노르웨이 호텔에서 이용할 1인 이층침대>


일단 이 정도까지 Time Table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교통편, 숙박(더해서 식사의 부분)까지 설정했다.

그리고 핀란드 헬싱키로 돌아가게 되면 2017년 10월 핀란드여행때의 경험이 있기에

그때의 비슷한 부분을 가지고 5박 6일에 걸쳐서 핀란드 헬싱키를 비롯한 

핀란드 남부지역을 여행할 계획이다.(물론 투르크에 있는 따루 살미넨씨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언급한 계획된 여정들은 이런저런 책의 정보와 인터넷 정보를 통해서 살피고 또 살폈으며

북유럽의 그 살벌한 물가(특히 노르웨이는 정말 엄청난 수준이었다)의 부담을 최대한 낮추어서 설정했다.


<이번 북유럽여행에서 가장 큰 도구가 된 노트와 두 권의 책>
<헬싱키 대성당을 중심으로 본 핀란드 헬싱키의 모습>


나는 회사를 퇴사하고 한달여행 개념으로 이번 북유럽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

추석연휴, 그리고 10월의 이런저런 공휴일의 부분과 연차의 부분을 최대로 활용해서

이번에 11박 13일의 전체일정(다시 한국에 도착해서 하루 더 연차로 쉬는 일정까지 더함)을 정했고,

이제 그 여정의 절반 정도의 부분을 설정완료했다.


"최대로 활용해서" 이번 북유럽여행을 계획하고 떠날 예정이기에

정말 어느것 하나 허투루 생각하고 손을 놓을 수 없었다.

앞으로 남은 절반 정도의 여행일정을 계속적으로 설정해야 하는데, 부디 지혜롭게 할 수 있기를,

그리고 그것이 지금의 일상생활에 부담과 지장을 주지 않기를 바래본다.


더해서 진정한 여행은 이렇게 개인이 스스로 여행 스케줄과 각종 루트, 정보를 짜내어 완성하는

이 하나하나의 부분이 여행의 진정한 맛이라고 여긴다. 매우 힘들었지만(정말!) 좋았다.


이제 다시 월요일이 다가오는 시간이다.......................


#노르웨이로포텐제도

#핀란드헬싱키

#2023년북유럽여행기본여행루트

#연차의부분을최대로활용해서

#부디지혜롭게할수있기를

#진정한여행은

#다시월요일이다가오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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