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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민우 Jun 20. 2023

독서는 읽으면서 하는 여행,
여행은 걸으면서 하는 독서

나는 이 부분을 꼭 강조한다.

독서는 읽으면서 하는 여행,

여행은 걸으면서 하는 독서,


독서여행,

여행과 독서는 뗄 수 없는 관계인 듯 하다.

그리고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또한 독서를 맹렬히 하는 사람이고,

독서를 하는 사람은 또한 

일상에서 그리고 특별한 여행을 늘 생각하고 꿈꾸며 실행하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은 "독서지도사"라는 스스로의 관점에서 세미나를 할 때, 계속적으로 이야기한 부분이다.

본인의 경우는 특히 북유럽에 대한 이런저런 책과 독서력의 경험치가 높기에

특히나 힘 주어서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만들고 자주 사용하는 슬라이드 자료>


갈수록 독서하는 사람들이 줄어든다고 하고, 독서의 양과 질이 계속적으로 감소한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의 부분과 독서의 부분은 결코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본인을 포함해서 우리 모두는 독서를 하며 "사람책"을 만들고 있는 중이 아닐까,

"얼굴책"이라하는 강력한 SNS플랫폼이 있지만, 

그리고 그보다 더 감각적인 "인스타"라고 하는 SNS플랫폼이 있지만,

본인을 포함해서 한 명, 한 명의 개인은 저마다의 "사람책"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다고 본다.


그렇기에 나는 모든 사람이 "작가"라고 생각하고,

그 작가들이 보다 짜임새있게 모인 여기 브런치플랫폼 공간이 늘 반갑고 좋다.

개인적으로는 일상의 일과 여행준비 때문에, 전보다 다른 작가분들의 글쓰기 공간에서 글을 읽으며

댓글까지 다는 것이 활발하지 못함이 늘 아쉽다.

(그런 것일까, 한 때 댓글이 많이 달린 본인의 브런치공간도 이젠 댓글이 거의 없다. 안다. 인정한다)


<본인이 거의 매일 걷는 집 앞의 의정부 소풍길>


북유럽 노르웨이, 핀란드는 아니지만

여기 본인이 살고있는 의정부 소풍길에서 작은 걷는 독서를 매일 한다.

그리고, 아늑한 본인의 서재에 있는 여러가지 책들을 보고 읽으면서 책을 읽으며 여행한다.


가끔씩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지칠때, 아주 가까운 곳에서부터 실행할 수 있는 여행과 독서를 벗삼으며

그 시간들을 극복하는 중이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읽으면서 하는 여행걸으면서 하는 독서의 특권과 보물을 잃지 않을 것이다.


#독서_읽으면서하는여행

#여행_걸으면서하는독서

#사람책

#모든사람이작가

#의정부소풍길

#특권과보물을잃지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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