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서평
언제 꼭 만나보고 싶은 스웨덴 청년이다.
처음에는 외롭게 홀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인지도가 매우 높아졌고
#fridayforfuture라는 헤시테그가 전세계적으로 퍼졌을 정도로
이제 그레타 툰베리는 전세계적인 인물이 되었다.
(2018년 8월 스웨덴의회앞에서 기후를 위한 등교거부운동을 시작, 지금은 세계적인 운동이 됨)
오늘은 이 그레타 툰베리의 어머니의 시각에서 쓴 가족이야기와
그레타 툰베리의 환경운동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책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에 대해 짧은 서평을 남겨본다.
(부제 : 지구를 살리는 어느 가족 이야기)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책담*이 책의 두 가지의 주요한 이야기의 축은,
첫번째로는 그레타 툰베리와 그 여동생 베아타 에른만의 중대한 질병을 통해 가족들에게 닥친 고통의 부분,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과 서로가 소통하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의 부분과,
두번째로 그 눈물겨운 노력과 소통하는 과정 중에서 일상의 실질적인 환경문제를 접하게 되고,
기후 위기, 지구온난화 현상에 대해서 그레타 툰베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의 과정,
그리고 그것이 묵살당하는 과정,
이를 통해 보다 심각한 우울증에 걸리게 되는 그레타 툰베리가 결국은 본인의 실질적 행동을 통해
기후 위기의 부분에 대해 지구를 구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
그리고 자기 자신을 구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 그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그레타툰베리의 금요일> 온라인 교보문고 북트레일러이전에 그리고 지금도 있는 코로나19의 전염병과 기후위기가 전혀 연관이 없을까?
아니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보인다.
기후위기와 전염병은 매우 밀접한 연관이 되어서
지금 지구에서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아마 지금은 이제 활발하게 기후위기에 관한 집회와 시위를 할 수 있는 환경일 것이다.
지금 기후위기와 이로인한 자연재해는 여전히 인간의 삶을 현실적으로,
또 잠재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과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일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코로나19를 통해서 우리는 알게 되었다.
오히려 더욱 많아진 1회용품 사용, 그리고 지금 여름철 더욱 높아진 에너지 소비가 있을 것이다.
(오늘 정말 너무나 더운 날씨였다. 지금도 그 더위에 지쳐있다)
잠시 지금 이 시대의 이런저런 이슈들 가운데서 한 발짝 이동해서 깊게 생각해 본다.
그레타 툰베리처럼 할 수 없다해도, 지금 일상에서 나는 어떤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을까?
더욱 깊은 사유(思惟)에 잠긴다.
"각자의 개별적인 행동이 집단적인 움직임의 일부를 이룬다.
각자의 개별적인 행동을 통해서 집단적인 움직임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강해진다.
우리에게 모범이 되는 사람들과 뉴스 편집자들, 그리고 정치가들이 행동에 나서기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우리 힘이 닿는 한 모든 것을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힘이 닿지 않더라도 모든 것을 해야 한다.
우리는 이제까지 밟았던 길을 떠나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영역에 발을 들여 놓아야 한다.
지금껏 우리가 너무나 오랫동안 무시해왔던 사실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해야 한다.
앞서 가되 나중에 올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 뒤에 있는 문을 열어 두어야 한다.
누구나 환영하기 때문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필요하다"
- 책 본문 "희망" 중,
P.S : 그리고 얼마전에 그레타 툰베리와 세계 저명학자, 인사들이 공저로 새로운 책을 출간했다.
물론 그 책을 구입해서 지금 소장중이기도 하다. 관심있는 이들에게 알린다.
<기후 북>그레타 툰베리 저자(글)외 · 이순희 번역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감수#그레타툰베리의금요일_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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