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도슨트, 그 이름을 널리 쓰고 알린다.
기존 브런치 매거진(magazine)의 주제명을 바꾸었다.
"이런저런 북유럽이야기"에서 "북유럽도슨트의 북유럽이야기"로,
"북유럽 서적 소개"에서 "북유럽도슨트의 북유럽 서적 소개"로,
어찌보면 별 시시콜콜한 듯한 일상의 기록인데,
본인 스스로에게 보면 북유럽 도슨트(Nordic Docent)라는 가치를 더욱 기억하고 알리기 위한 것,
그것을 위해서 이렇게 매거진의 주제명을 바꾸었다.
도슨트(Docent, 박물관등의 전시 안내, 해설사, 교수)의 의의와 역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한다.
특히 북유럽 도슨트의 의의와 역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한다.
북유럽 도슨트(Nordic Docent)는
1. 북유럽 관련 컨텐츠와 사람을 연결하는 일을 하며,
2. 북유럽 관련 컨텐츠를 구조화해서 비즈니스에 연결 할 수 있으며,(주로 문화마케팅의 부분으로)
3. 북유럽 관련 컨텐츠를 교육나눔(세미나, 문화살롱, 문화학교등)하여 널리 알리는 일을 한다.
미술, 박물관에 관련된 도슨트의 활동이 증가하고,
어떤 도슨트는 이른바 팬덤(Fandom, 어떤 대상의 팬들이 모인 집)까지 형성되어
사회적, 문화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런 유명한 도슨트에 비해서 본인은 아무것도 아닌 작은 자에 불과할 것이다.(지금의 현실이다)
하지만 본인 같은 북유럽 도슨트가 10명이 되고, 100명이 되고, 1000명이 된다고 상상해 보자.
그 컨텐츠의 사회적, 문화적 영향력은 훨씬 크고, 높고, 깊을 것이다.
핀란드에 가서 따루씨(Taru Salminen)를 만나게 되면,
이 북유럽 도슨트에 관한 것을 이야기하면서 북유럽의 본방인으로 느끼는 점에 대해 묻고 들을 것이다.
(아 물론 따루씨는 지금도 카톡을 통해서 수시로 소식을 주고받고 있다)
그리고 북유럽 여행을 마치고 난 2023년 10월 중순,
이미 작성하고 컨펌중인 이런저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의 실행력을 끌어올릴 것이다.
북유럽 도슨트(Nordic Docent)라는 이름으로......
북유럽 도슨트, 생각할 수록 직업명을 잘 적었다.
더욱 발전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이 가치를 알리며 제2, 제3의 북유럽 도슨트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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