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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제도에 관한 책을 읽고있다.

덴마크령의 아름다운 곳, 언젠가는 꼭 그곳으로 향하리라~

by 이민우

요즘 읽고있는 책 가운데서,

시리즈 형태로 같은 주제를 연속적으로 읽고 있는데,

그중, 페로제도(덴마크령의 북대서양의 섬)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전체인구는 5만여명,

그런데 그곳에 있는 양은 그보다 많은 약 7만마리,

기후의 영향상, 큰 나무가 자랄 수 없는 툰드라기후대의 영향권내에 있고

변화무쌍한 날씨가 예측을 불가능하게 하는 요소로 되어 그곳을 찾은 사람들을 긴장시키는....


그 매혹적인 페로제도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아마 국내에서 개인으로 페로제도에 관한 책을 제일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본인이 소장한 페로제도에 관한 책과 사진집>



<현재까지 읽은 페로제도 탐험기/그여름.7일>



누가 내게 좌우명 같은걸 묻는다면 이거


"고독 그리고 연대"


시시각각 바람에 흩어지고

비로 몰려드는 구름

구름처럼 모였다 흩어졌다

풀을 뜯는 양들

양들처럼 각자 또 함께

걸어가는 우리


페로는 그 어떤 곳보다

이 말이 잘 어울리는 곳이다.


- "페로제도 탐험기", 우리는 구름을 달린다 중,


<페로제도의 가장 상징적인 곳 쇠르보그스바튼 호수(Lake Sørvágsvatn)> WATER&ISSUES에서 인용


<페로제도의 양> Pixabay에서 인용


<페로제도 서쪽 미키네스 섬의 퍼핀> Unsplash에서 인용


우연히 "톡파원25시"라는 프로그램에서 페로제도의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이런저런 유튜브 프로그램을 보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진집을 보고나서

지금까지 이런저런 관련 책을 구입해서 읽고 그 풍경에 반해버렸다.


한국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까지 이동한 후에 여기서 페로행 비행기(보가르)로 환승해야 하며,

꽤 이동거리가 길다.

나에게는 한국 인천공항-핀란드 헬싱키-노르웨이 베르겐-노르웨이 보되-노르웨이 로포텐(Lofoten)의 경로로

로포텐 제도를 여행한 적이 있었기에, 충분히 도전할 만한 곳이다.


덴마크령의 아름다운 곳, 언젠가는 꼭 그곳으로 향하리라~


그 희망과 꿈을 내면에 담고 지금 이 책을 계속적으로 읽고있는 중이다.


#덴마크령_페로제도

#고독그리고연대

#페로제도탐험기

#그여름7일

#톡파원25시_페로제도

#충분히도전할만한곳이다

#언젠가는꼭그곳으로향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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