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북유럽도슨트의 북유럽서적소개
페로제도에 관한 책을 읽고있다.
덴마크령의 아름다운 곳, 언젠가는 꼭 그곳으로 향하리라~
by
이민우
Nov 26. 2024
요즘 읽고있는 책 가운데서,
시리즈 형태로 같은 주제를 연속적으로 읽고 있는데,
그중, 페로제도(덴마크령의 북대서양의 섬)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전체인구는 5만여명,
그런데
그곳에 있는 양은 그보다 많은 약 7만마리,
기후의 영향상, 큰 나무가 자랄 수 없는 툰드라기후대의 영향권내에 있고
변화무쌍한 날씨가 예측을 불가능하게 하는 요소로 되어 그곳을 찾은 사람들을 긴장시키는....
그 매혹적인 페로제도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아마 국내에서 개인으로 페로제도에 관한 책을 제일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본인이 소장한 페로제도에 관한 책과 사진집>
<현재까지 읽은 페로제도 탐험기/그여름.7일>
누가 내게 좌우명 같은걸 묻는다면 이거
"고독 그리고 연대"
시시각각 바람에 흩어지고
비로 몰려드는 구름
구름처럼 모였다 흩어졌다
풀을 뜯는 양들
양들처럼 각자 또 함께
걸어가는 우리
페로는 그 어떤 곳보다
이 말이 잘 어울리는 곳이다.
- "페로제도 탐험기", 우리는 구름을 달린다 중,
<페로제도의 가장 상징적인 곳 쇠르보그스바튼 호수(Lake Sørvágsvatn)> WATER&ISSUES에서 인용
<페로제도의 양> Pixabay에서 인용
<페로제도 서쪽 미키네스 섬의 퍼핀> Unsplash에서 인용
우연히
"톡파원25시"
라는 프로그램에서 페로제도의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이런저런 유튜브 프로그램을 보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진집을 보고나서
지금까지 이런저런 관련 책을 구입해서 읽고 그 풍경에 반해버렸다.
한국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까지 이동한 후에 여기서 페로행 비행기(보가르)로 환승해야 하며,
꽤 이동거리가 길다.
나에게는
한국 인천공항-
핀란드 헬싱키
-
노르웨이 베르겐
-
노르웨이 보되
-
노르웨이 로포텐(Lofoten)
의 경로로
로포텐 제도를 여행한 적이 있었기에, 충분히 도전할 만한 곳이다.
덴마크령의 아름다운 곳, 언젠가는 꼭 그곳으로 향하리라~
그 희망과 꿈을 내면에 담고 지금 이 책을 계속적으로 읽고있는 중이다.
#덴마크령_페로제도
#고독그리고연대
#페로제도탐험기
#그여름7일
#톡파원25시_페로제도
#충분히도전할만한곳이다
#언젠가는꼭그곳으로향하리라
keyword
심리치유
책소개
북유럽여행
20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이민우
북유럽 도슨트(Nordic Docent)로서 성장중입니다. 서평 글쓰기에 집중하며, 커피 내리기를 좋아합니다.
구독자
399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핀란드 역사"서평
"관계도시" 서평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