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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민우 Nov 29. 2022

세계문화여행 북유럽시리즈 책 소개

북유럽 지도에 나온 위치와 각각의 책을 비슷하게 진열해보았다.

"세계문화여행" 시리즈라고 전세계의 다양한 국가의 문화, 생활, 삶,

그리고 그들의 독특한 전통문화(관습)를 소개하는 책이 있다.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남), 아프리카, 중동등의 지구 전체의 지역에서

현재까지 약 30여개국을 소개했으며

일반 여행서적보다 더 자세하게 정보를 수록하고,

그 정보가 각각의 국가의 인문학적 특성과 가치들까지 언급하며 보다 깊이있는 내용을 서술한 책이다.


나는 그 가운데서 북유럽의 5개 나라에 관한 책들을 다 수집했으며

노르웨이-덴마크-핀란드 편을 현재까지 읽었다.

(나머지 아이슬란드,스웨덴 편도 추후 읽을 예정이다)

사진으로 책들을 공개한다.


<북유럽 지도에 나온 위치와 각각의 책을 비슷하게 진열해보았다.>


<실제 북유럽 지도>


북유럽 5개국에 대한 각각의 책들과 지도를 연상하며 위치 선정, 그것을 진열한 나,

(정말 못말리는 덕후기질이다)


이 책에서는 공통적인 목차가 구성이 되어 있는데,


1. 각 나라의 현지 풍습과 전통

2. 각 나라의 역사와 종교, 정치가 미친 영향

3. 시민들의 가정생활, 직장생활 그리고 여가

4. 각 나라의 방식으로 먹고 마시기

5. 각 나라에서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 금기시되는 일들

6. 사업관행

7. 의사소통


모든 책들에서 기본적으로 이 7가지의 틀에 맞추어서 내용구성이 되어 있으며

그외 실제 현지에서의 구체적이고도 실용적인 내용들이 잘 수록되어 있다.


일반적인 북유럽 여행 서적과 이 세계문화여행의 각각의 북유럽 국가에 대한 서적,

이렇게 소장하고 있으면 좀 더 깊고 풍부하며

현지 상황에 잘 대비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P.S :

물론 일반적인 북유럽 여행 서적에서 추후에 소개할 예정이지만

내가 추천하는 북유럽 여행 서적은 "샐프트래블 북유럽" 이 책이다.

<샐프트래블 북유럽 22~23최신판>


다시 "세계문화여행" 북유럽 시리즈로 돌아와서,

이 책은 화려하게 보여지고 묘사되거나, 때로는 단순한 소개-나열에 그치는 여행-관광 안내가 아니라

깊이있고 품격있는 여행과 현지와의 소통 맞춤형으로 된 책이라 볼 수 있겠다.

(즉 사용자에게 적합한 여행서적이라는 관점,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추후, 각 나라들을 돌아볼 때, 한 권, 한 권을 다시 집중적으로 읽고 학습하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북유럽 5개국의 국기>


지금 당장 떠날 수 없다해도, 이런 서적들을 읽으면서

그리고 때로는 관련된 나라의 동영상까지 보면서 간접적인 여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유튜브로 깨끗한 영상 품질이 갖추어지고 내용도 잘 정리된 각 나라들의 소개, 안내동영상이 많이 있다.)


지금, 책으로 간접 여행을 하면서,

조만간에 그 그리운 북유럽의 하나하나의 나라들에 직접 발을 밟고 선 내 모습을 꿈꾼다.

그리고 설레임에 빠진다.


꿈을 꾸고 설레이는 것,

이 번잡하고 낭만없이 추워지는 현실 가운데서(낭만없이 추워지는 현실, 정말 그렇다)

내가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고 행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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