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3월 11일 (금)
어제 영업을 마지막으로 폐점한 오므라이스 가게. 영업 마지막 날의 마지막 손님이라서 더 뜻깊었다.
그리고 서로가 선물을 챙겨서 감사하다면서 교환도 했다. 주인아줌마가 이야기하길 연락처를 몰라서 안 올까 봐 걱정했다고 한다.
라인도 서로 등록하고 식사를 다 한 후에 계산 후 주인아줌마 아저씨랑 같이 사진도 찍었다.
가게 주인두분은 고향에 내려갈 예정인데, 나중에 놀러 가면 꼭 연락하기로 약속했다.
이제 더 이상 그 오므라이스 맛을 못 먹는다고 생각하면 쓸쓸하지만, 연락처를 서로 교환했으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