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를 향해서
4주 차 모임이 시작되었다.
표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다.
모임 시간 30분 전에 부랴부랴 표지는 이런 느낌으로 할 것이라고
과제제출란에 올렸다.
다른 분들은 표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나는 의외로 쉽게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전자책 출판만이 목적이었다.
늘 하나라도 좋으니 출판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
그래도 뭔가 이렇게 하나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몰입한다는 것이
가끔은 그리웠는데
이번 베셀 3기 모임을 통해서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