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 like DOUTOUR?
일본에 저렴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인 도토루. (DOUTOUR )
한국에 맨 처음 도토루 매장에 갔던 게 2004년 명동이었다.
그 당시 명동에는 도토루 매장이 3군데 정도 있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 가장 잘 나갔을 때 명동에만 7개 정도의 매장이 있었다고 한다.
도토루 컵의 로고는
예전엔 DOU 밑에 TOR 이렇게 2줄도 있었는데,
요즘은 DOUTOR라고 1줄로 다 통일된 듯하다.
집 근처 도토루에서 처음 봤을 때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3일을 고민을 했다.
그러고 3일이 지났는데도 가지고 싶어서 모든 매장에서 판매하는 줄 알고
지나가다 보이는 도토루 매장에 들어가서 컵세트를 달라고 하자
자기네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했다.
아차 싶어서 문 닫기 15분 전에 집 근처 매장에 도착,
결국 한 세트를 구매했다.
3일 고민하고 산거라 그런지, 만족도가 높다. 하하하
이제 매장에서 커피 마시지 말고
집에서 마셔야겠다.
도토루에 왔다는 생각을 하면서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