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골문화센터
" 세상은 평화 원하지만
전쟁의 소문 더 늘어간다~"
청소년시절 처음 들었던 곡. 인간사의 고통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요즘은 무역전쟁 관세전쟁으로 세상이 시끌벅적.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쓰나미 같은 두려움이다. 자본주의 사회를 사는 소시민들은 생산과 소비의 틈바구에 끼여 얇아진 지갑 늘어나는 빚에 한숨소리가 봄날의 환희마저 퇴색시킨다.
'인생의 날이 전쟁의 날과 같지 아니하냐? '욥기의 탄식이 떠오른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평화를 노래할 수 있다. 서로가 돌보는 공동체는 자본주의의 냉혹한 칼바람 속에서도 안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으리~
_ 부활절 앞둔 물만골에서 김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