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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기차의 전원주택 이야기4.

토왕성폭포와 전원주택

설악산 토왕성 폭포와 전원주택이 무슨 연관이 있겠냐고 반문 하시겠지만 

분명이 관련이 깊습니다. 잠시 쉬어 가시기 바랍니다.

기적은 현재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다.-토왕성 폭포 전망대에서 시골기차

자연의 신비함에 넋을 잃고 바라 보는 찰라가 행복이란 글로 표현된다면

바로 내 눈앞에 펼쳐지는 장면들입니다.

인제 8시 출발 -한계령 가을 염탐-양양 업무 12시 30분까지 -13시-16시 왕복-

서둘러 토왕성 폭포를 염탐하기 위해 기대반 타의반으로 오르고 또 올랐더니-

가려진 계곡속에 뭔가 들리는 소리, 엄청난 사물놀이 중이 었습니다.

어렴풋이 아 ! 저곳이 천상 같은 세기의 신비함에 그토록 보고싶어 했던 자태였던가?

토왕성 폭포는 비가 많이 내린 다음날에 볼수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보여주지 않고 구름으로 장막을 치기도 합니다. 그만큼 그 자태를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류가 제 아무리 과학을 발전 시켰어도 위대한 자연 앞에서는 무릎을 꿇어야 하는

이 장면은 분명하게 여러분이 관심 갖고 있는 전원주택에 반드시 적용해야 하는 

대자연의 이치임을 인지 하셔야 하지 않을런지요.

비룡폭포의 날개짓과 육담폭포의 잠시 멈추는 듯 이어지는 자연의 순리는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너와 내가 뭉치면 큰 힘이 된다는 것과 태양 바람 비 구름으로 시작된 모체가

바위와 산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꾸며놓고 객을 불러 들인다는..

한계단 한계단 올려다 볼 때 고단함과 땀방울들이 뒤돌아 보는 순간 추억이 되며 

우리네 작은 촛불 같은 삶이 그 현재에 충실해야만 이루어 짐을 계단을 딛고 서서

내려다 볼때 비로소 알게 된다는 것을.

전원주택은 우리가 살아가는 의식주 중에 꼭 필요한 주거문화를 창조하고 개발 보완하는 과정이므로

 살아있는 토왕성 폭포의 신비함이 대 자연의 섭리를 거역하지 않았음을 느끼거나 인지 하셨다면

혹여 살며 살아가며 우리네 주거문화도 자연을 이치를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자연으로 가꾸어 지는 정원, 꼭 철근 콘크리트로 땅한평 더 찾는다고 그 땅을 더 찾는게 아니라 자연을 인입하고 활용하면 시공비도 저렴해지고  땅값은 더 올라가게 됩니다. 땅은 이미 지적상 나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의 가치, 있는 그대로 보고 살리면 그 가치는 훨씬 더 많은 것을 우리에게 제공해 줍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옹벽 그리고 정원

관리가 노력은 좀 들어가겠지만, 아름다움은 우리들의 정서를 풍요롭게 합니다 

상당한 높이의 옹벽이지만 그 자체가 정원이 됩니다.

뜰은 꼭 평지 일 필요는 없습니다

저 연못을 흙으로 채운다고 해서 내가 그 땅을 얼마나 활요할지는 한번 쯤 생각해 봐야 할것입니다


편안하고 하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주택의 모델. 

지붕의 이음이 적고 외관상 벽체가 들쭉 날쭉 난해 하지 않으며 지붕이 심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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