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냥

by 하루



아, 따뜻한 햇살이 자꾸만 나를 졸리게 해요.

여기, 따뜻한 가죽냄새가 나는 시트가 참 좋네요.

오토바이는 내가 잘 지키고 있을 테니,

시트를 잠깐 빌려도 되겠지요?

내 고마운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어요.

내가 깰 때까지 자리를 지켜줄, 친절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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