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받지 못할 말들의 조그만 어휘집 (마지막)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 p.186-7

by Sun


말이 필요 없는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입니다. 네 명의 남녀(와 강아지 한 마리)를 쫓아가며 들려주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그들을 통해서 보여주는 가벼움과 무거움, 영혼과 육체, 우연과 운명, 삶과 죽음, 개인과 집단 등의 대비와 그 의미에 대해 계속 질문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지금 이 구절을 옮겨 적다 보니, 분명 예전에 읽었을 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진리 속에서 살기’는 누구의 생각과 더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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