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순으로 기업훑기(훑기만 한다)
미국 최대 케이블 및 방송,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다. 월트 디즈니와 글로벌 2대 미디어 그룹으로 불린다.
사업부문으로 케이블통신(인터넷, 엔터테인먼트, 홈 IoT 서비스 등), NBC유니버셜(뉴스, 엔터테인먼트, 영화, 테마파크 등), SKY(TV, 광대역 서비스), 컴캐스트비즈니스(기업대상 네트워크 서비스) 등이 있다.
유니버셜이 놀이동산에서 디즈니에 이어 2위다.
연도별 제작편수 등으로 차이는 있겠지만 유니버셜이 디즈니에 이어 2위를 보였다.
케이블 제공업체별 미국 광대역 인터넷 가입자 수로 컴캐스트가 1위를 보이고 있다.
Grand View Research에서는 글로벌 유료TV 시장 규모를 2020년 231B$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1.7%의 성장을 전망했다. 이머징 마켓에서의 성장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 미국의 경우 2018년 86B$ 유료TV 시장 규모는 지속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블TV와 위성TV 시장규모는 축소되지만, IPTV는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보는 상황도 비슷한 거 같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OTT의 등장 이후, TV시청은 감소하고 그나마 IPTV는 기존 케이블TV의 점유율을 뺏어오는 그런 분위기 말이다.
컴캐스트는 케이블TV 1위로 불리는 기업이다. 굳이 따지자면 기존 사업영역은 점차 축소되는 시장이다.
그래도 인터넷망을 몇개 회사가 과점하고 있고, 그 중 하나가 컴캐스트 이기 때문에 수익이 급격하게 하락할거 같지는 않다.
그리고 미디어 그룹으로서 콘텐츠나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영역 전개도 가능하니 좀 더 지켜봐야할 부분인거 같다.
연간 116B$ 매출, 21B$ 영업이익 규모를 보였다. 영업이익률 18%수준.
부문별 매출 비중을 보면, 케이블통신이 55%, NBC유니버셜 29%, 미디어가 20%, SKY 17% 등을 차지했다. 이익단에서는 케이블이 70% 수준, 유니버셜과 미디어가 10% 수준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매출 비중이 78%였다.
29B$ 규모 현금을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였다.
<CEO>
컴캐스트의 CEO는 브라이언 로버츠로 1959년생이다. 컴캐스트 창업자의 아들로, 오너가 2세이다. 2002년부터 컴캐스트의 CEO를 맡고 있다.
매출 116B$, 영업이익 21B$, 영업이익률 18% 수준. 케이블통신 비중이 60%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