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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승우 Oct 18. 2022

[미국주식 공부] 57. 로우스(LOW)

시가총액 순으로 기업훑기(훑기만 한다)

미국주식 상품을 담당하게 되었다.

(물론 최종 운용 결정은 대표님이 하신다.)


나는 요즘 미국 기업들을 시가총액 순으로 하나하나 살펴보고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 있다.


쉰 일곱번째 훑기 시간이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정말 훑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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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스(LOW)

 

1. 기업 개요(뭐하는 회사인가)


홈디포에 이은 인테리어 건축자재 리테일 2위 기업이다.



<점유율>


Seeking Alpha 사이트에서 가지고 왔다. 2019년 기준이라고 한다.

홈 인테리어 시장에서 홈디포는 3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로우스가 25% 가량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2. 사회, 산업, 기업에 대한 그냥 생각


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홈데코(가구, 바닥재, 실내외 등) 시장은 2018년 663B$ 규모로 추정된다.

Grand View Research에서 가지고 왔다.

같은 자료에서 미국 홈데코 시장을 150B$ 규모로 추정했다. 그리고 가구의 비중이 50%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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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스 사업보고서를 조금만 살펴보자.


<매출 구성>


연단위로 우선 봐보자.

로우스 연간보고서

연간 매출 96B$, 영업이익률 13% 수준. 홈디포가 순매출 151B$, 영업이익률 15% 수준이었다.


연간 10B$ 규모 현금을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였다.


로우스 연간보고서

평당 판매가 늘었다. 이익률은 생각보다 변동성이 좀 있나보다. 2021년도 상황이 좋긴 했나보다. 2022년 2분기 영업이익률이 15.39%까지 나왔다.


로우스 연간보고서

거래건수는 10억 건이었고, 거래당 평균 지불가격은 96$수준. 홈디포 거래 건수가 17억 건, 거래당 평균 지불가격 83$수준 이었다.


로우스도 옴니채널 얘기를 하는데, 어느정도 수준인지 잘 모르겠다. 참고로 홈디포 온라인 매출 비중이 13.7%까지 올라왔다. 옴니채널 확대 전략을 얘기했던 2018년도 온라인 매출 비중은 6.7%였다.



<CEO>

로우스의 CEO 마빈 엘리슨

로우스의 CEO는 마빈 엘리슨으로 1966년생이다. 마케팅을 전공했고 타깃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2018년부터 로우스 CEO를 맡고 있다.



3. 한 줄 요약


매출 규모 면에서 홈디포의 3분의 2 정도이다.


What if...


홈디포가 있는한, 2위 기업에 투자할거 같지는 않다. 온라인 전략이나 다른 부분도 딱 눈에 들어오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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