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무 의미 없던 날들을 지나서
너라는 사람을 만나
함께라는 다리를 지나서
영원을 맹세했던 그 날
설렘 가득한 말로
행복을 꿈꾸고
우리라는 말로
사랑을 했던 그 날
따뜻한 말로
너와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을 아름답게
이야기했던 그 날
한송이의 꽃이 지듯
그 날들을 지나
어떤 말로도 너와 함께
할 수 없는 그 날이 온다면
나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감성에 솔직함을 얹어 글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