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거 아닌 것이 별 거다
“매일 행복할 순 없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한 거야”
“행복은 내 마음 안에 있어”
"행복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야"
행복에 관한 메시지가 세상에 넘친다.
금방이라도 행복이 피어날 것처럼 행복을 재단해 세상에 내놓는 작가들도 이에 일조한다.
'인생의 궁극적 목적이 행복이다.'라고 할 만큼 우리 삶을 지배하는 행복은, 색도 맛도 형태도 없어 그것을 좇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어떤 이는 화려한 치장이, 어떤 이는 재물 쌓은 것이, 또 어떤 이는 삼시세끼 먹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한다. 결국 행복은 내 마음 안에 있다는 말이 많다.
남이 올려놓은 남산 꼭대기의 행복을 좇으려면 최대 모가지가 부러지거나 최소 발병이 난다.
별 거 아니지만 내 마음이 다스릴 수 있는 것, 가꾸고 다듬어서 빛을 낼 수 있는 것, 내 행복은 그런 것에서 싹이 트고 열매를 맺는다.
브런치 작가가 된 지 오늘이 열하루째, 첫 댓글을 받았다. 감사와 행복에 가슴이 널을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