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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 디아, 퀘사디아

브리치즈 퀘사디아♡



브리치즈 퀘사디아


우리 집 재택근무자를 위한

 간단한 아침식사.


통밀 토르티야는 반으로 잘라둔다.

팬에 기름 두르고 다진 양파와 다진 소고기 지지직 볶다가 커민 파우더 조금 (  멕시코 향을 내려고 ) 미림 조금, 천일염 아주 조금,

파프리카 파우더 ( 고기 요리에 조금 넣으면 맛있다) 넣고 물기 없어지도록

바싹 볶는다.

소스는 핫소스, 고추장 조금, 고춧가루 조금, 꿀 많이 넣어 섞어둔다.


약하게 달군 팬에  토르티야 반장 펴고

한쪽에 소스 얇게 펴주고 볶은 소고기

뿌리듯 얹는다.


구운 방울토마토, 체다치즈 찢은 것,

브리치즈 얇게 저며 넉넉히 올리고

나머지 반을 접어 체다 치즈가  녹아내릴 때까지 앞뒤를 눌러가며 바삭하게

구워준다.


브리치즈는  녹아 흐르는 치즈가 아니라서

체다가 녹아 흐르는지만 체크하면 된다.

(  루꼴라 한 통 샀으니 며칠간 루꼴라도

알뜰히 먹어줘야지.)




우리 집 재택근무자는  이렇게 좋은 날

나가지도 못하고 콧바람도 못 쐬니

답답하겠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로 하나

만들어 안겨줘야지.

심심한 위로를 담아서.


오늘도 굿모닝^^


https://youtu.be/md7I0qVy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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