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치유, 무의식 치유, 내면아이 치유
제가 경험을 통해 알게 된 마음 구조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책 등을 본 것이 아니라 실제 경험을 통해 이해하게 된 모델로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널리 알려졌듯이 우리에게는 의식적인 영역과 무의식적인 영역이 있습니다.
의식적인 영역이 빙산의 일각 같은 것이라면 무의식 적인 영역은 수면 속의 빙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식의 크기보다 무의식의 크기가 훨씬 크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무의식 자체를 다루지 않고서는 의식적인 결심, 마음먹기, 사고의 수정 등은 행동의 큰 틀이나 마음의 방향, 상처를 치유하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의식적인 영역도, 무의식적인 영역도 에너지, 파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몸으로서 우리 몸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의식적인 영역은 주로 우리 뇌와 머리쪽에, 그리고 무의식적인 영역은 우리 몸 전체에 퍼져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 몸의 증상과도 연관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몸의 증상과 마음의 상처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머리가 아픈 것도 의식 쪽에 있는 기운들이 흐르지 못하고 막혀서 그런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의식적인 영역은 내가 생각하고 사고하는 영역과 관련이 깊고 무의식적인 영역은 내가 느끼는 영역과 관련이 깊습니다.
그래서 더 쉽게 의식과 마음으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의식적인 영역을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많은 경우에 마음과 연결이 끊겨있거나 마음이 닫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식도 마음도 쓸수록 활성화가 됩니다.
마음을 쓴다는 것은 내가 내 감정을 느끼고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