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 지나간다는 것

강원도 홍천의 길

by 시니박


크레파스로 그림


강릉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

스치듯 지나간 홍천의 길이 기억에 남는다.


유독 강원도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은 아름답다. 광활한 산과 푸른 밭이 주는 마음의 평온.

홍천에서 무언가를 한건 아니지만,

스쳐 지나오는 것만으로도 대지에서 주는 평화로움이 마음에 남았다.


문득,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스쳐 지나기만 해도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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