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레슬리
안녕하세요. 장지희입니다.
저에게 최근에 좋은 일이 두 가지나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소식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주간경향의 "내 인생의 노래"라는 코너에
제가 레슬리의 <風繼續吹>를 소개한 글이 실렸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주 <나의 레슬리>는 이 글로 대신하려고 합니다.
사족을 덧붙이자면, 원래 제목은 게재된 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제가 정했던 제목은 "가끔은 팬질이 밥을 먹여주기도 합니다"였어요.
처음엔 "장국영이 밥 먹여준다"는 직설적인 제목에 조금 당황하기도 했지만,
저 역시 레슬리 덕에 지금의 일을 하게 된 것이나 다름없다 보니
'그래 뭐 틀린 말은 아니네'하는 생각도 듭니다.
글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두 번째 소식은 제가 <패왕별희>의 포스터를 석 장이나 선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귀한 선물을 레슬리를 함께 기억하고 계시는 구독자분들과 나눔 하고자 합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랜덤으로 두 분을 선정해서 포스터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거창한 이벤트라기보다는,
혼자 가지고 있기엔 너무 아까운 마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5월 17일 일요일까지, 나중에 제가 알아볼 수 있도록 [패왕별희]라고 말머리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