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게 육아해요 #2 초록 초록 우리 집

먹는 초록이들 어떻게 됐냐고?

by 행운

우아하긴...

아이는 관심을 가끔만 주길래

그때만 물 주기를 시키고

대부분 내가 물을 줬다.


원래 아이가 어리니깐

그럴 거라 생각했다.


근데 흙관리는 곰팡이도 생기고

마구 흘리고

안 우아했다.


그래도 물 줄 때는 우아했다

우아하게 "잘 자라라~!"

말했다.


바질은 곰팡이와 싸우다 생을 마감했고

다행히

미니 당근은 수확해서 먹었다.


당근을 집에서 수확해서 먹다니!

우와 정말 우아해.

특히 우리 애 옷은 우아했다.


근데

우아 뜻이 뭐더라...



네.. 그렇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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