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초록이들 어떻게 됐냐고?
우아하긴...
아이는 관심을 가끔만 주길래
그때만 물 주기를 시키고
대부분 내가 물을 줬다.
원래 아이가 어리니깐
그럴 거라 생각했다.
근데 흙관리는 곰팡이도 생기고
마구 흘리고
안 우아했다.
그래도 물 줄 때는 우아했다
우아하게 "잘 자라라~!"
말했다.
바질은 곰팡이와 싸우다 생을 마감했고
다행히
미니 당근은 수확해서 먹었다.
당근을 집에서 수확해서 먹다니!
우와 정말 우아해.
특히 우리 애 옷은 우아했다.
근데
우아 뜻이 뭐더라...
네.. 그렇답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