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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에서 - 최영미

[너에게 들려주는 시. 29]

by 마이마르스

https://youtu.be/3BeABZJFVLQ


잊고 싶기도 하고,

잊고 싶지 않기도 하다.

영영 잊지 못할 것 같지만,

잊히고야 만다는 걸 이젠 아는 나이라 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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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nockonrecords.kr/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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