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풀밭에서 - 조원규

[너에게 들려주는 시. 40]

by 마이마르스

https://youtu.be/MsNnK8AZpK8


그해 팔월엔,

더웠고,

알 수 없는 이유로 너에게 비밀을 말해버리고 싶었어.

풀잎들을 보았던 것도 같아.

그곳에서 시간이 멈추곤 했지.


img.jpg


https://knockonrecords.kr/761

#풀밭에서 #조원규 #밤의바다를건너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닙펜 #딥펜 #펜글씨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 - 페르난두 페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