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 김수영

2020 시필사. 130일 차

by 마이마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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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 김수영


부정한 마음아


밤이 밤의 창을 때리는구나


너는 이런 밤을 무수한 거부 속에 헛되이 보냈구나


또 지금 헛되이 보내고 있구나


하늘아래 비치는 별이 아깝구나


사랑이여


무된 밤에는 무된 사람을 축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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