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1 시필사. 170일 차
먼 여름 - 이성호
아무리 채찍질해도 닿을 수 없는
벼랑처럼 아스라한 그대여
내 마음에 무수히 살면서도
도무지 삶이 되지 않는
어떤 꽃처럼
먹먹한 그대여
#먼여름 #이성호 #시필사 #닙펜 #딥펜 #펜글씨 #손글씨 #매일시쓰기 #1일1시 #하루에시한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기타리스트,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노크온 레코드 & 숨뮤직 대표 박지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