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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시
결국 - 이응준
2021 시필사. 171일 차
by
마이마르스
Jun 23. 2021
결국 - 이응준
당신은 아직도 내 마음속에 있다.
이러한 나를
당신이 모른다면 결국 아무도
나를 모르는 것이다. 나는
내가 사람에 외롭고 세상에 시달리고 어둠에 죽고 싶었던 날들을 기억하지만, 그래도 그
숱한 밤들이 항상 지옥만이 아니라 간혹 추억인 것은,
내가 불구덩이 속에서도 나의 마음을 찾아 헤매다 결국 당신을
만났기 때문이다. 사람에 외롭고 세상에 시달리고 어둠에 죽고 싶었던 날들이여.
이러한 나를 당신이 모른다면, 결국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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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프로듀서, 작편곡가, 노크온 레코드 & 숨뮤직 대표, AI 음악 강사 박지은(MyMar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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