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육아스트레스 날리는 '사랑의 불시착'

둘리커플 결말은?

"나 진짜 사랑불(사랑의 불시착) 보는 낙으로 살잖아"

살다 보면 아주 작은 것에 기대 힘든 시간을 견뎌내는 때가 있습니다. 24시간 밀착 육아를 하는 엄마 아빠들도 마찬가지죠. 아이는 정말 소중하고 사랑스러운데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럴 때 아주 소소한 것에 스트레스가 해소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를 재워 놓고 마시는 맥주 한 캔이라든지? 한 시간은 주인공으로 빙의돼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드라마라든지?

특히 최근 몇 주간 화제성 1위 드라마를 수성하고 있는 tvN '사랑의 불시착'은 많은 육아 여성 동지(?)들 사이에서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외모가 능통한' 둘리커플(현빈 씨와 손예진 씨)의 케미가 상당한데다 5중대 대원들의 코믹함까지 더해져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싹~ 풀어주고요. 다음 화엔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한 주를 버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드라마는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마지막 화까지 4화만은 남겨두고 있어 온라인상에선 결말을 예언하는 글들이 떠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올리브노트 유부녀 3인방 역시 '[미(세스)수다]' 코너를 통해 사랑불의 결말을 예상해 봤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각자 사랑불 명장면도 뽑아보시고요.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도 확인하세요! 

올리브노트 특별취재팀(영상제작=강은혜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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