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장마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오래간만에 맑은 하늘을 보니 눅눅해진 이불을 햇볕에 말리고 싶고 창문 틀도 닦고 싶고 '대청소' 욕구가 솟구칩니다. 본격적으로 청소를 하려고 창문을 열었는데 방충망에 이상한 물체가 붙어 있더라고요. 세찬 비에도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던 이 물체의 정체는? 인터넷에 찾아보니 '노린재의 알'로 밝혀졌습니다. 노린재 알을 제거하려고 방충망 청소를 시작했는데요. 바로 그때 알에서 깨어난 아기 노린재가 나오지 뭐예요? 어떻게 청소했냐고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강은혜 기자 navisky@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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