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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리브노트 Mar 29. 2018

미세먼지 앙~ 먹어버리는 기특한 반려식물

따뜻한 봄이지만 미세먼지로 숨쉬기 힘든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식물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데요. 미세먼지도 막아주고 습도도 유지시켜주는 착한 반려식물을 한 번 키워보는 건 어떠세요?


◇산세베리아 실린드리카(스투키)
흔히 스투키로 알려진 이 식물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으로부터 벤젠, 암모니아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인정받았습니다. 음이온 배출량도 높아 새집증후군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틸란드시아
미세먼지 먹는 식물로 유명한 틸란드시아. 흙 없이 키울 수 있고 공중 식물이라 줄에 매달아 걸어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 실린드리카처럼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한 식물입니다. 음이온을 많이 발생시켜서 침실에 두면 좋아요.


◇스파티필룸
벤젠,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를 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수경재배로 키우기도 합니다. 단, 독이 있으니 아이나 동물이 잎을 먹지 않게 주의하세요.


◇스킨답서스
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수경재배로 키우는 것도 좋습니다.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해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레이프아이비
실내 오염물질을 잘 제거하고 실내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줄기를 잘라 물에 담가두면 뿌리가 쉽게 내려 키우기 편합니다. 단, 추위에 약하고 여름철 직사광선에 잎이 타 들어갈 수 있으니 햇빛을 가려주세요.


강은혜 기자  olivenote@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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